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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의별 것을 다 알게 된다.
이민영과 이찬이 진실공방을 벌이며 서로 흠집 내고 있는 것도 노현정이 한국에 온 것도 주몽 신녀가 인기를 얻고 있는 것도 별 쓰잘데기 없는 뉴스들이 포털 메인을 장식하고 있다. 포털이 일종의 거대권력이 된 상태에서 포털 메인에 노출되는 뉴스는 그 파급효과가 클 수밖에 없다. 그렇다면 포털들은 책임감을 가지고 메인에 띄우는 기사의 수준을 좀 고려해야 하지 않을까? 하지만 포털들 안중에도 없는 것 같다. 기사와 90%는 동떨어진 자극적인 제목으로 독자를 유혹하며 온갖 가십만 메인에 거는 것 같다. 돈이 중요하긴 하지, 돈 벌어야 거대한 포털이 굴러갈테지. 그렇다고 이렇게 소모적인 가십만을 다룬다면 진실을 찾으려는 노력 없이는 그것을 접할 수 없게 된다. 그럼 사람들이 포털에서 구석구석 뒤져가며 기사를 읽을까? 그렇진 않지, 현대인들은 바쁘거든. 오늘 어쩌다 노현정 기사를 읽었는데 현명하고 지혜롭게 잘 처신하고 있단다. 그럼 기자는 이것을 어떻게 알았냐- 노현정의 측근에 따르면, 이란다. 허허. 헛웃음이 절로 나오는 기사다. 일단 우리는 노현정 따위 궁금하지도 않고 그가 현명하게 처신한다는 것이 기자의 판단이 아니라 노현정 측근의 판단이기 때문이다. 이렇게 찌질한 기사니 기사 덧글도 찌질하기 그지 없다. 사실 이런 가십기사는 첫 문장과 마지막 문단만 보고 덧글을 읽으면 진실이 파악된다, 흐흐. 사실 지금 우리는 많이 난관에 부딪쳐 있고 해결해야 할 난제들이 무수히 많다. 물론 이런 난제에 관한 기사도 분명 존재하지만 그것들은 대중에게 노출되기 쉽지 않다. 일단 흥미면에서 가십에게 밀리니깐. 포털은 더 많은 사람들을 머물게 하지 위해 더욱더 가십이나 노출시킬터이고 정작 대중의 관심이 절실한 기사들은 밀려난다. 그러니 우린 FTA 따위, 될대로 되라지- 라는 자세를 취하면서도 가책을 느끼지 않고 KTX여승무원들의 절규는 배부른 밥투정 정도로만 기억한다. 요즘 포털을 보면 이민영이 이렇게 화제를 뿌릴 정도의 스타였나, 싶다. 참하고 조신한 이미지의 배우 정도로만 기억하고 있었는데 요즘 돌아가는 꼴을 보면 대단한 스타인갑다. 그게 아니라면 대중이 타인의 불행을 즐기게 만드려는 언론의 악취미로 밖에 볼 수 없다. 안그래도 요즘 <악취미들>이라는 소설집을 읽고 잇는데 말이지, 흠흠. 뭐 장황하게 썼지만 이 포스트를 한줄로 요약하자면 이렇다. '포털 메인, 조낸 짜증나네' 네이버 쓰다 엠파스 쓴지 2년도 안 되었는데 다른 포털로 바꿔여 하나. 아님 아주 언론사로 바꿔야 할까. -어디 얌전한 포털 좀 알고 있소? 이 글과 관련있는 글을 자동검색한 결과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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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쁘고 쭉빵도 아닙니다..by 쓰레기 at 10/25 잘 읽고 갑니다. ^^ by 무량수 at 05/23 시발섹스하자 시발 옥윤.. by 섹스년 at 04/20 어머 이런게 있었군요! 잘.. by 나무물고기 at 04/11 님께서 갖고 계신 "24 시즌".. by 김광수 at 01/03 감사합니다!! by Com on at 09/14 안녕하세요? _푸훗_ 님! .. by pulbaat at 01/25 음악 너무 좋아서 검색하.. by 윈디아 at 01/25 즐겁고 기쁜, 그리고 .. by laystall at 01/02 _et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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