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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기사를 읽다가 완전 미친년처럼 웃어댔다.
나를 웃게한 주인공씨는 파뤼걸 패리스 힐튼이다. 자신이 샤를리즈 테론 만큼 연기를 더 잘 한단다, 글쎄. 하지만 뭐 그게 그렇게 웃을 일이겠는가. 그녀의 삽질이 뭐 하루이틀도 아니고 말이다. 문제는 기사의 말미에 있는 충격적인 문단 때문이었다. "한편 패리스 힐튼은 최근 인도 T. 라지브나스 감독의 '마더 테레사'의 주인공을 꿰찼다. 라지브나스 감독은 패리스 힐튼이 최근 잡지 '플레이보이'에 자신의 누드 사진을 싣는 것을 거절했다는 사실에 감동을 받고 그녀를 캐스팅하기로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하하 X 99 진짜 최고다. '마더 테레사'의 주연을 꿰차다니! 감독은 테레사 수녀님의 안티였던 것일까. 한참 웃다가 조금 망측한 생각이 들었다. 인도의 그 감독도 사람일텐데 설마 수녀님 역에 힐튼을 캐스팅했을까 싶어서 검색을 했다. 검색을 하면서 설마설마 했지만 사실일 줄이야. 대규모 자본이 투입되어 영어 대사로 만들어지는 영화라는데 정말로 힐튼이 테레사 수녀님 역할이다. 하하하하하하하. 미친다, 정말. 다른 한편에선 전국을 떠들썩하게 만드신 최연희 의원'님'이 건강 악화로 의사 결정에 어려움이 있단다. 하하하하하. 진짜 웃긴다. 국회의원 관둘께, 그 한 마디도 못 하실 정도로 아프시다니. 고매하신 인격을 지니신 분께서 의원 사퇴는 죽어도 못하겠고 빨랑 골로 가려고 지랄을 떠시나. 그 밑에 보니 사무실 간판도 바꾸셨단다. <한나라당 국회의원 최연희> 에서 <국회의원 최연희> 로. 전여옥은 최근에 치매 발언으로 꼴갑을 싸더니 최연희는 의원 해 처먹으려고 지랄 맞은 짓을 하고 있다. 이 두 명은 누군가 지적했듯이 고도의 노빠인 것 같다. 그렇지 않고서야 이런 짓거리를 벌일수가 있단 말인가? 둘다 내년즈음엔 탈당하고 열린우리당으로 가는 것은 아닐까? 생각만해도 배꼽 있는 곳이 간지러울 정도로 웃긴다. 마지막으로 청계천에 물이 샌단다! 웃었지만 세금 새는 소리가 들린다, 벌써. 가본적도 없고 만약 간다고 해도 내가 다닐수 없는 시스템이라던데 시민의 다수'만'을 위해 만든 곳이 삐걱거린다니 괜히 꼬소(할 일도 아닌데 말이다)하다. 명박이 재수똥. 줄줄 새는 혈세는 당신이 서울을 봉헌한 하나님께 꿔서 메꿀거냐? 명박이가 하나님께 돈 꾸는 생각을 하고 ㅋㅋㅋ 웃었다, ㅋㅋㅋ. 여튼 요즘 점심에 뉴스 보고 저녁에 기사 읽으면 매일 웃는다. 짤방이 필요하다. ![]() -웃긴 일이 이렇게 많은데 왜 사는게 잼없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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